인생 하나뿐인 결혼식 축복받는 그 날 내가 온전히 주인공일 수 있는 순간 단어 하나 문장 하나 다 너무 로맨틱하잖아 게다가 보통 꽃다발보다 웨딩부케에는 수입꽃도 많이 쓰고 한 톤으로 통일되는것도 내 스타일이라, 웨딩부케가 주전공이였는데 안정적이고 수입 좋은 회사다니면서도 투잡, 쓰리잡해서 빚 하나 없이 26살에 영끌해서 꽃집 여니까 맨날 꽃다발이랑 꽃바구니만 주구장창 팔게 되더라고.... (너무 감사하게도 오픈한 지 1년도 안됐지만, 꽃다발이랑 꽃바구니 등 누적 판매수가 2,000건이 다 되어가🥹) 웨딩 시장은 레퍼런스도 인스타 피드도 다르게 꾸며야한다는 걸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했어.... 맨날 장사vs사업 사이에서 고민하며 당장 눈앞에 돈만 쫓았지 그래서 쓰레드에서 만큼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케 사진만 올릴거야!! 일단 첫 쓰레드 글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퍼플 미니 부케💜 부케+코사지+헤어핀까지 10만원도 안돼☺️ 스하리1000명프로젝트 스팔 맞팔 리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