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뭘로 달아야할까 [엄마의 티칭이 필요할까 하지 않을까] 우리 아이는 자석 큐브로 수를 이해하는것 같음 전에 쓴 글을 보면 수학 기호에 대해 헷갈려 한다고 적어놨는데 요즘은 헷갈려하지 않는거 같아 그렇지만 또 그 사이에 엄~ 청난 발전은 있진않고 여전히 곱셈을 좋아하여 구구단을 여러 방식으로 갖고 놂 더하기도 여러가지 패턴으로 만들어보더니 쉬운건 (예를들어 6+2 의 경우는 2개씩 붙이면 곱하기랑도 일맥상통하잖아 이런식으로 계산하는데 며칠 전 정사각형에 빠졌을때 9+7 모형을 만들다가 9도 정사각형 16도 정사각형이 된걸보고 엄청난 흥분을하고 당연히 결과값을 외워버렸지 여기서 내 고민 우리는 그럼 9+7=16 을 알면 9+6이나 9+8에 대해서도 하나 더하거나 하나빼는 식으로 유추할 수 있잖아.. 근데 얘는 안되더라고 🤣 당연히 몰라도 되고 더이상은 티칭하지 않았지만 이걸 설명해줄 필요가 있을까에 대해 가끔 고민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