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면 수업시작 전 자리에 앉아 이메일 확인 간단히 수업할 내용 확인을 해 커피 한잔하면서 왜 이렇게 배경이 다들 떠나고 싶게 만드는 건지 예전에는 딱 수업 십분전에 도착해서 수업에 들어갔는데 이제는 삼십분 전 쯤에 와서 여유있게 커피도 마시고 복사 할 것도 하고 그러는 편이야 오늘은 학교 동료들과 모임이 있었어 교사들끼리의 자발적 모임이야 다음에는 아마도 학교밖에서 볼듯:) 우리 학교는 나같이 Quereinsteiger가 많은 편이야 한국으로 치면 교대는 나오지 않았지만 그 과목을 석사 졸업한 사람에게 교사의 기회를 주는거지 물론 수업과 병행 또는 그 전에 채워야 할 연수기간이 있지. 나도 처음 학교에서 일했을 때 수업과 병행해서 200시간 연수를 들었지. 독일에서 교사?! 관심있어?? 그나저나 다들 봄방학 여행계획은 짠거야? 독일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