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5 07:58
가족들이 아파트 매매에 부정적인 사람 있어?
우리집이 그래
그래서 2020년 여름에 신혼집 알아볼 때도 매매는 생각도 안했어.
씨드, 이자지불능력도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엄마가 회사 근처에 사주셨던 오피스텔을 팔아서 빌라 전세를 들어갔어.
(서울시신혼부부 1억 대출 - 이자 10만원)
빌라 살아보니 음.. 연장없이 나왔고 지금은 신축 아파트 전세살이중이야 ..ㅎ
(하필이면 2022년 여름에 집값이.. 매매를 생각하기는 힘들더라고)
대출은 없고 흔하게 떠도는 신혼부부 망하는 과정을 경계하면서 둘이 열심히 모았어
우리 엄마가 종종 용돈이며 생활비 투척해주시기도했고
곧 아이가 태어나
집값보면서 전전긍긍하고 싶지도 않고 가족들의 부정적인 언사도 신경껐어
이제 진짜 집을 사려고하는데 추천해줄 수 있을까?
남편 직장은 성남이고 나는 양재야
친정은 경기북부
(아이가 태어나면 친정 도움이 많이 필요하대서 고민이 더 되는 것 같아ㅠ)
아 씨드머니는 6억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