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5 00:56
Tehachapi Loop 화물 열차를 구경하기 좋은 장소로, 보통 140량 이상의 긴 열차가 지나가면 루프의 두 겹을 모두 채우는 장관을 연출한다. 그러나 이날은 100량 남짓한 짧은 열차들만 지나가 전체를 가득 채운 모습을 볼 수 없었다. 100여 년 전, 증기 기관차는 완만한 경사도 오르기 어려웠기 때문에 이처럼 원형으로 선로를 설계했다는데, 최근의 강력한 디젤 기관차에게는 쉬운 경사지만, 역사적 가치 때문에 여전히 보존되고 있다고 한다. Tehachapi는 사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풍력 및 태양 발전소처럼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장소가 많고, 특히 곧 시작될 야생화 시기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이 기대된다. 한국에서도 아주 어린 시절 중앙선을 타면 이곳처럼 비슷한 구간을 지났던 기억이 난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서울에서 안동까지 약 10시간이 걸렸던듯.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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