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5 04:22
그런데 분명 나와 같은 이유로, 스스로를 외롭게 만들고 그 누구도 의지할 곳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내 친구가 한 말을 꼭 전해주고 싶었어 혼자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누군가는 너에게 위로하고 응원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건 부담 주는 것이 아니라고 그러니 천천히 그 외로움을 공유해보라는 것...🥲 나도 사실 처음한 시도였어 그래서 이렇게 얘기해주고 싶었어 누구나 다 힘들지만 그래도 너의 이야기 들어줄 단 한사람은 어디든 있을거야 그리고 누군가에겐 '오늘'이 살고싶은 소중한 하루라는 걸 다행히도 아프셨던 할머니가 오늘 회복하셔서 앞으로 경과를 봐야겠지만 마음이 너무나도 힘든만큼 말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써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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