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5 05:28
아메요꼬 딸기아주메된 썰 -1
인생엔 누구나 굴곡이 있잖아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고,그 격차가 그리 크지않은
삶이 평탄한 삶이라고들 하지
근데 나는 지금까지 인생을 보면 그 격차가 큰거같아
8년전 나는 그런 삶에서 도망치듯 일본을 왔어.
왜 그런맘 있잖아
아무도 모르는 해외라면 뭔 짓을하던 주변의식안하고
해볼수 있겠다는 마음.
사실 언어장벽없고 비자걱정 없는 내나라에서도 힘들었는데
해외에서의 시작은 난이도가 곱하기3정도였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노쇠해진 부모님을 자주 만나러 갈수 있는 거리에,28살 일본어학1년 경험이 있던나는 그렇게 일본이란 나라로 왔어.
그런데 온지 2년 반정도 되자 코로나가 터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