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09:34
오늘 12년 전쯤인가 대전에서 음악치료 센터를 운영할 때 만났던 아이를 다시 만났다
그때는 5~6살이었는데 지금은 고등학생이 되었다. 얼굴은 귀여운 모습 그대로인데 키만 컸다.
아직도 어머니 연락처가 있어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만 가끔 보았는데 오늘 다시 만난것이다.
정말 반가웠다. 내 건강이 좋지 않아 그 아이와 아쉽고 죄송한 마음으로 헤어지게 되었는데 이리 다시 만날 줄 몰랐네.
나와 함께 음악을 했던 아이들은 잊을 수가 없다.
그 아이들은 나를 잊을지언정...
하지만 아이들도 나를 대부분 기억하더라 ♡
다들 잘 지내지 아가들아~~~♡♡♡♡♡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