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02:26
맞아 ㅋㅋㅋㅋ 아가씨때는 소음이 싫어서 최대한 아무도 없는곳 ㅋㅋㅋ 백회점 번화가 피할 수 있다면 죄다 피해댕김
근데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8개월차부터 20개월이 된 지금까지 최대한 시끄러운곳만 찾아서 다님 ㅋㅋㅋㅋㅋㅋ
말이라도 통하면 그래도 좀 더 나을텐데 하면서 ㅋㅋㅋㅋㅋ
근데 여기는 시골이라 그래도 어르신들이 많아서 아기보기 귀하다고
애니까 소리지르고 지 감정표현한다고 어른되면 표현하고 싶어도 참아야 할 때가 다반사인데 지금부터 너무 옥죄지 말라며
맘껏 소리지르고 뛰게 하라심 ㅋㅋㅋ
요즘 우리 딸아이가 제자리에서 발을 동동동 구르면서 웃을때마다 밑에집이 신경쓰이지만 지나가다 아기 발소리가 들리니 사람사는거 같다며 웃어주서서 한시름 놓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