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03:19
내가 진짜 하기 싫었던게 링띤에 잡 잃었으니 도와달라고 대국민공개글 쓰는거였는데ㅋㅋ 취준 이틀만에 나는 내가 짜치다고 생각했던 일을 행동으로 옮겼삼ㅎ 쪽팔리기도 했고 자존심도 상했지만ㅠ 결과적으로는 잘했다고 생각하는게 생각치도 못한 사람들까지 물심양면으로 내게 도움의 손길을 내어줬기때문..
버클리 선배/친구들은 물론, 인턴했던 회사 사람, 전혀 모르는 사람들까지 관심있는 공고 있으면 리퍼해주겠다하고, 스타트업에 지인이 있는 경우에는 면접자리도 마련해주고, 링띤 다니는 카네기 친구는 링띤 프리미엄 선물해줌ㅋㅋㅋㅋ
인스타카트도 버클리 선배언니가 리퍼해 준 덕에 오게된거라 주니어일수록, 빅테크일수록 리퍼럴이 주는 영향이 크진 않지만 확실히 없는 것보다는 나으니 관심있는 회사에 공고가 있으면 리퍼럴 얻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음. 작은 회사/스타트업일 경우에는 무조건 리퍼럴 얻는 것 추천! (카네기 입학 전 일했던 회사도, 날 재취준하게 만든 회사도 리퍼럴로 자리 얻게된 스타트업들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