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03:31
[내가 가는 천안맛집]
직산 “엄가네본가시골집”
사람들이 많이 가고 가장 유명한 시골집은 성정이랑 쌍용 이지만 직산 시골집 가고난 후 다른곳은 안간지 오래다.
성정, 쌍용이 투박하면서 거친 자극적인 맛이라면 직산은 더 다듬어지고 깔끔, 자극적인 맛.
거기에 무생채는 적당히 달달하면서 무향이 은은하게 나는게 반찬으로도 좋고 넣어서 먹어도 좋다.
매운걸 어느정도 먹을줄 안다 = 얼보(얼큰보통)
매운걸 즐기지 않는다 = 보통
쌍용 시골집만 평생 다니던 나랑 내 친구들도 여기 먹어보고선 여기가 1등이라고 말해.
거리가 좀 있어서 자주는 못가지만 뼈해장국 좋아하면 여기는 꼭 방문해봐 (평일 점심시간은 피해가기!)
그나저나 시골집 고기는 언제쯤 부드러워지려나…
뼈해장국, 천안 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