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스벅 보부상 기록이.
오늘은 책 '외모대여점'을 읽고 다이어리에 어제와 오늘 아침 명상에서 떠오른 생각을 사색하며 기록했어.
내가 의식을 두는 곳에 나는 몰입하고 삶을 이루고 흘려 보낸다는 생각을 해봤어. 내가 열심히 일하면서도 이제껏 갖지 못하고 누리지 못했던 것에
의식을 두면 나를 불쌍이 여기고 만족스럽지 않겠지.
하지만 의식을 나의 내면으로 가져와 '나는 나의 내면을 부유하게 하는 일에 몰입하자'에 의식을 두면 무엇을 갖고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게 돼. 죽어서는 소유한 모든 것은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지만 나의 내면에 채운 것은 내가 죽어서도 갖고 갈 수 있겠구나 나의 영혼은 기억할테니. 어떻게 사느냐 어떤 생각을 담고 사느냐가 인생에 중요한 포인트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