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회식이냐에 따라 다르긴 한데 회사에서 지불을 해도 술을 마시는 팀이 있고 스테이크 구워서 먹는 팀이 있어 회사에서 지불하는 팀회식도 의무가 아님 안가면 자기 손해 가도 술 안마시고 안주만 축내도 됨 우리팀 회식인데 다른 팀원들은 지들 스테이크 구워먹고 우리팀 회식에 참여해서 놀기도 함 두번째 회식은 그냥 팀모임(이건 솔직히 한번도 없었고), 퇴직자 회식인데 안가도 되고... 난 한국 사회생활을 아니까 참여함 신입인데 안오는 애들도 많음. 주로 사회생활 해본 애들이 그래도 참여해줌 술 안마시면 콜라나 물 주스 시켜도 되고 자기가 먹을건 자기가 시켜서 페이하는데 시켜놓고 먹으라고 자꾸 주고 가끔 우리 테이블은 자기가 계산한다고 술만 개인 부담하고 먹을거 잔뜩 시킴 퇴직자 회식은 저 친구 아는 회사에 많은 사람들이 옴 그랴서 일충에 거의 모든 테이블은 우리 회사사람이였음 결국 거기서 인사도 하고 친해짐 보직이 달라서 서로 친해지기가 쉽지 않은데 역시 이런자리 한번 끼면 브로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