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내용은 좋은거 같다. 하지만 막 마음을 파고들 정도는 아니다. 배우 염혜란까지는 좋았는데 그 이후에 뭔가 딱 이어지지 않고 자꾸만 끊어지는 느낌. 그리고 무엇인지 모르겠는데 뭔가 어색해. 그래도 볼만은 해서 끝까지 보긴할거 같다. 하지만 막 아주 재밌거나 감동적이거나 뭐 그런 건 없어. 그렇다고 몰입도가 있으냐? 그것도 아닌듯. 그냥 어중간해. 내 개인적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