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04:25
《서른에 읽는 재클린의 가르침》비하인드BTS📚 서점마다 사회학 책를 보는 관점도 미묘하게 차이가 있다. 예스24에는 '사회 정치'로, 알라딘에서는 '사회과학'으로 교보문고에는 '정치/사회'로 구분해 두었으며, 그 하위 항목으로는 사회학, 교육, 언론 미디어, 생태 환경, 법, 군사 쪽 책이 있다. 오랫동안 서점에서 일하다 보니 사회 분야 책들의 입지가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아쉽다. @lugali25 --> 이게 우리 책이 기를 쓰고 반드시 "인문'분야로 들어가도록 기획했어야 하는 이유야. '아들러 심리학'의 경우 이미 인기가 많은 대중적 분야인 심리코너에 배치되면 되지만, '재클린 사회학'이 어렵고 딱딱해보이는 사회과학, 정치/사회, 사회 정치로 가면 대중성을 잃어버리니까. '공정'에 대한 2030대의 갈증을 담아낸 책이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읽히는 균형감이 무엇보다 중요한 기획 포인트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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