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04:47
망했어요. 적자만 4년째, 버텨야 할까요?
솔직히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어요.
처음엔 나름 자신 있었거든요? 그런데 현실은…
버티고 버티다 보니 어느새 4년.
적자도 나고, 예약은 줄고, 속으로 ‘이걸 계속해야 하나’ 고민도 했어요.
근데 웃긴 게 뭔지 아세요?
포기하려고 하면 꼭 단골 고객님이 와서
“여기 오면 기분까지 좋아져요.”
“역시 믿고 오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여기서 받고 나가면 사람들 반응이 달라요!”
“선생님 손길 한 번이면 제 얼굴이 달라져요.”
“다른 곳 가봤는데, 역시 선생님이 제일 잘하세요.”
이런 말 한마디에 또 힘내서 하루를 시작하고, 새로운 걸 시도해 보고…
지금도 쉽진 않지만, 그래도 버티는 중이에요.
혹시 저처럼 ‘이 길이 맞나?’ 고민하는 분들 계신가요?
우리 같이 버텨봐요. 끝까지 가보면… 진짜 기적이 올 수도 있잖아요!!✨
자영업자이야기 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