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05:29
며칠 쓰레드 쉬면서 기분이가 마니 좋아졌어
주말 여성의날이라 매장이 너무 바쁘기도 했고...
위로해준 스치니들 고마워
토요일 늦게까지 밥을 못먹어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새벽 3시까지 영업을 하는곳이 있다고 해서 밥먹으러 갔던 곳이야
솔직히 그랩에서 내리자마자 헐... 했지
여기서 먹어야하나 그냥 집에가야하나...
와이프는 기겁을 했지만 베트남에 살면 이또한 적응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냥 얼른 먹고 가기로 결정했어
말이 안통하니 손짓발짓으로 가리키며 주문을 하고 물티슈로 테이블이랑 의자를 몇번이나 닦아가며 식사를했지
결론적으로 와이프는 몇숟가락 못하고 포기했지만 난 나름 괜찮았어
지금껏 먹어본 껌승중에 중상위는 되더라고
늦은 시간인데 계속 손님이 오는게 유명하긴 한가 봐
다만 외국인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지만...
가격 착하고 음식 괜찮지만 환경의 문제를 따지지 않는다면 함 가봐
Cơm tấm Huyền 껌승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