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새로운 만남과 이별이 공존하는 달🎗 일주일 사이에 결혼식 2건 장례식 2건이 생겼다 예로부터 전해오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습~ '품앗이'를 생각하며 선조들의 지혜를 느낀다 그런데 55~63년 우리 베이비부머들은 요즘 정말 힘 든다 위로 부모님들이 돌아가시고 아래로는 자녀들의 결혼이 겹치는 시기라~~ 거기다가 집안 결혼식까지 겹치면 그 달은 멘붕이다 그래서 나는 결혼하는 딸들께 [경조사비통장]을 따로 만들어서 매월 얼마씩 넣어두라고했다 엄마 나이쯤 되면 아주 요긴하게 쓰일거라고 ~~~ 난 누가 일깨워주지 않았기에 아쉬운 세월이었지만~~~새출발하는 스치니들~~ 내 말에 꼭 귀 기울여보면 어떨까? 그런데 스치니들은 경조사비지출 얼마씩 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