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06:24
대학을 졸업하고 잠시 취업했던 곳에서 퇴사를 하고 난 다시 친구가있는 연대앞 자취방에 얹혀살았다. 단지 20살때 친구와 서울에서 지내던 그 기분이 그리워서였다. 다시 찾은 서울은 더 복잡하고 더 인구가 늘은것만 같았다. 명동은 한번가고 다시는 가고깊지 않았고, 중국인이 너무 많다는것을 뉴스로도 접해보지 못한채 명동한복판에서 목격을했다. 명동에 화장품 매장의 월세를 듣고 계산기가 뚜들겨지지않았다. 내친구는 이런것에 밝았다 앞서 얘기한 강남에 투자받아 요가원을 차렸던 친구는 유행의 흐름이나 트렌드에 대해 분석하는것에 빨랐다 20살때는 잘생긴 남자에 대한 얘기만 하고 놀았다면 다시 우리가 만났을때는 놀러가는곳마다 돈이 쏟아지는 곳에대한 이야기를 듣곤했다 우린 홍대 클럽에 빠져 매일을 아침까지 놀고 먹는 그런 시간을 보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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