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07:51
이 끄적임은
내 젊은 시절 실패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보다는
지금있는 자리에서 상황에 핑계대지 않고 내년엔 내후년엔 뭐라도 하고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다짐의 글.
얼마전까지 난 다시 서울로 너무 가고싶었다
여기에서는 정말 이렇게 살다가 노후도 준비안된 중년이 올것같아서.
하지만 서울로 간다고 길이 열릴까?
내가 이자리에서 길을 찾아야 맞는거지.
남들이 늘 재능이있다고 응원해줬지.
내 빛은 바랬다고 생각해왔어.
다시 다듬고. 다시 빛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