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무나 안타깝다....영국에바로오기전 서울음향에서 공연음향 스태프로 잠시 일했던적이 있었다. 그때가 2001년쯤으로 기억하는데 장충 체육관에서 요시키 단독 공연전 휘성이 거의 첫 데뷰 라이브 무대를 가졌었어. 그때 내가 직접 스테이지에서 마이크 확인해주고 in-ear monitor 귀에다 달아줄때 그 떨려하던 그의 숨소리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해 그리고 공연 스태프들한테 너무나 예의 바랐고...그때 휘성도 어리고 나도 정말 어렸었는데..휘성이 거기서 안되나요 노래를 부를때는 바로 직감했었어..이친구는 대박 뜰거라고. 그러던 멋진 가수가 또 왜....
너무 안따깝고 먹먹한 하루다...
R.I.P 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