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12:30
오늘도 이어서 내 얘기를 해볼게!
나는 부산행이라는 영화를 보고 분장을 시작했어
다들 알지? 공유랑 마동석 나오는 좀비 영화! 🧟♂️
그걸 보고 내 꿈이 바뀌었어… 참 뜬금없지ㅋㅋ
영화 하나 보고 진로가 바뀌었다니••
그날 이후로 나는 분장에 푹 빠졌어
유튜브 찾아보고, 분장 재료 사서 직접 만져보고, 스스로 연구하고… 혼자 꼬물꼬물 시안까지 그려가면서
이런 분장엔 어떤 재료를 써야 하지? 어떻게 만들어야하지?
이런 거 하나하나 적어가면서 독학했었어 그때가 중학생이였는데 말야ㅎㅎ..
사진은 내가 중학생때 독학으로 공부하면서 처음 했던 것들이야 ㅠㅋㅋㅋㅋ분장이라고 하기도 뭐할정도로.. 지금 보면 어설프지만, 처음치곤 꽤 괜찮지 않아? ㅋㅋ
가족들이랑 친구들 반응 보는 것도 너무 재미있었어
그때 알았던 거 같아. 이게 내 적성에 맞는다는걸!
이렇게 시작한 내 이야기, 더 들어볼래!?
스하리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