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13:34
요즘 지드래곤 노래가 너무 좋아서 많이 듣다가
굿데이 통해서 지디를 더 알게 됐다.
지디의 어린 연습생 시절의 얘기를 들으면서
열정과 의지와 자신의 끼를 믿고 그대로 살았고 지금도 그렇구나 싶었다.
너무 멋지다 생각했다.
근데, 지금의 나는
다시 공부를 시작하고 일을 하고도 싶은
열정을 가지고도
‘나이가 많아서’,
‘오랜만에 하는 공부가 힘들어서’,
‘그때 아이들이 내 발목을 잡아서’ 등등의
변명만 늘어놓은채, 몰입하지 못하고
내 자신을 믿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게 되었다. (오늘 산책하다가 발견!)
쯧쯧. 반성한다.
나이가 으쯘다고 (머라하나요)
환경이 으쯘다고 (머라하나요) ㅋㅋ
그냥 내 진심과 열정만 가지고
그냥 가보자!!
내 자신을 믿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