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13:48
10시에 학원 끝나고 오는 둘째. 나는 이미 집안일은 마감인데, 또 다시 저녁상 차려야하는 것은 엄마도 귀찮다. 편의점에서 해결하고 오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초코우유하나 먹었다는 소리에 후딱 인스타 검색해 만든 잔치국수. 배부르고 만족스럽게 먹었다니 나 역시 하길 잘했다는 만족감. 역시 엄마표 맛은 다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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