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14:01
약물사건으로
한참 논란이 있었을 때
섬세하고 여린 성격이라
혹시나 안 좋은 선택을
할까 싶은 걱정에
팬으로서 한번씩
근황을 확인하곤 했다
최근들어서는
팬사인회도 하고
무대에 종 종 서는
모습을 보여줘서
잘 이겨냈나 싶었는데..
당신에겐
쉽게 벗어나기 어려운
늪이었었나보다.
내 청춘의 한 페이지와
함께 했던
당신의 노래를
많이도 좋아했었어
더 이상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어 슬프지만
한번씩 꺼내서 들을게
그동안 고마웠어
이젠 편히 쉬어
https://youtu.be/60A_f8clKog?si=a8J9mlTzX1o3s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