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14:50
아들과 함께 반고흐전에 다녀 왔어. 아들과의 데이트는 정말 봄날의 햇살 같았지만... 고흐의 그림 앞에서 우린 먹먹해졌어. 붓의 텃치감과 유화의 깊이를 넘어 몸부림의 그림자까지 느껴지는 그림들은 그림을 모르는 나에게도 그 자리에서 기도를 하게 만들더라구 살아내려 살고 싶어 몸부름쳤던 그의 삶... 형을 너무나 응원해던 동생 태오도 정신병원에서 마무리되었지만, 편안하길 기도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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