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14:58
에이전시 사업을 하며 알게 된 5가지
1. 포트폴리오보다 '신뢰'가 먼저 팔린다.
예쁜 디자인보다 중요한 건,
“이 사람 믿고 맡길 수 있겠다”는 감정.
클라이언트는 실력보다 리스크 관리 능력을 본다.
2. 처음부터 법인·홈페이지·브랜드 다 만들 필요 없다.
고객 3명만 확보해도 구조는 보인다.
팔리는 구조 → 정제된 브랜딩 순이다.
3. 1인 디자이너의 한계는 '시간'이다.
혼자 다 하면 일이 늘어날수록 손해 보는 구조가 된다.
디자인이 아닌 ‘디자인 시스템’을 만들 수 있어야 진짜 사업이다.
4. 클라이언트는 '결과'보다 '과정'에 감동한다.
성과도 중요하지만,
피드백 대응 / 커뮤니케이션 / 책임감에서 진짜 팬이 생긴다.
5. 가치는 디자인이 아니라 '언어'로 설득된다.
좋은 기획 + 브랜딩 언어 + 명확한 메시지 = 성과.
디자인은 언어를 돋보이게 하는 도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