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15:20
집사의삶 내가 사는 프랑스와 한국에서는 반려동물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다른 것 같다. 프랑스에서는 반려동물을 아무리 사랑하고 아껴도 동물은 어디까지나 동물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주거지역이 몰린 곳에서는 자율적으로 산책하는 집고양이들이 흔하고, 한국에서는 보편적으로 기본으로 하는 미용, 관리 등이 여기에서는 유난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은듯. 그래서, 유럽 사는 집사님들, 고양이 양치 시키나요? 저에게는 첫 고양이라, 프로집사인 파트너&가족친구들 의견을 전적으로 따르는데 한국과 프랑스의 의견이 너무 커서 여쭤봅니다. 프랑스 친구 가족들: 고양이 양치를? 굳이? vs 한국 친구들: 고양이는 치아가 약하니까 예방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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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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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i Lee
mimiparisici
한국인 집사이지만 나도 동물은 동물이다 주의야 🙈 양치는 안 시켜. 대신 물에 타먹는 치약 해주고, 문제 덜 생기라고 습식 안 주는데 우리집 괭이들은 물을 잘 마셔서 괜찮아! 예전엔 목욕도 가끔 시켰었는데 애들이 너무 힘들어해서 목욕도 안 시켜. 그루밍 도와주는 느낌으로 자주 빗어주고, 둘째 침에 내가 알러지가 있어서 아주 가끔 물티슈로 한번씩 싹싹 닦아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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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dia🩵
eaujini
공감해 ! 강아지를 어쩌면 한국보다 더 배려하고 많은 곳에 데리고 다닐수 있지만 개는 개다 마인드 ㅎㅎ 한국만큼 생식해주고 챙겨주는 건 아닌것 같은 ..? 내가 남자친구한테 맨날 사료만 먹어서 불쌍하다니까 “갠데 개는 원래 그래” ㅋㅋㅋㅋ 내 남자친구 본가 개는 매번 미용하러 갈때나 씻지 집에서는 씻기지도 않고 양치도 안한데 (뜨헉) ㅠㅠ 😭 근데 남자친구 개 입냄새 맡으면 우리 개는 시켜야 할것같음 .. 특히나 소형견은 충치에 취약하대서 나는 그냥 칙칙이 스프레이 입에 뿌려주고 애기용 손가락 고무칫솔로 익숙해지라고 가끔 문질해줘 ! 더럽다 싶을 땐 씻기고. 눈털은 가리면 아프고 눈물날까봐 잘라주고 빗질은 엉키면 강쥐도 힘들대서 매일 해주는중 ….! 쓰다보니 결국 유난맘같네 ㅋㅋㅋㅋ 안해주면 나중에 미용비 병원비 나오는거보다 낫지 뭐 라고 생각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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