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15:20
집사의삶
내가 사는 프랑스와 한국에서는 반려동물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다른 것 같다.
프랑스에서는 반려동물을 아무리 사랑하고 아껴도 동물은 어디까지나 동물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주거지역이 몰린 곳에서는 자율적으로 산책하는 집고양이들이 흔하고, 한국에서는 보편적으로 기본으로 하는 미용, 관리 등이 여기에서는 유난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은듯.
그래서, 유럽 사는 집사님들, 고양이 양치 시키나요?
저에게는 첫 고양이라, 프로집사인 파트너&가족친구들 의견을 전적으로 따르는데 한국과 프랑스의 의견이 너무 커서 여쭤봅니다.
프랑스 친구 가족들: 고양이 양치를? 굳이?
vs
한국 친구들: 고양이는 치아가 약하니까 예방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