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15:14
내가 가장 즐겁게 기쁘게 지냈을때는 성당 청년회 활동했을때인가...
그때 센터도 운영하고 학회 활동도 하느라 정말 바빴다. 주말에도 전국으로 출장다니고 학회에 제출할 보고서 쓰느라 밤새고 진짜 바쁠때였는데도 불구하고 청년 아이들 만나러 그리고 미사 드리러 진짜 슈퍼파워가 나와 성당에 날아갔던 기억이 ㅋㅋㅋ
그때 청년회장이었던 김 아무개님 지금은 정형외과 닥터가 되신 ㅋㅋ 우리 김 아무개 형제님이 우리 아이 대부이시다 ㅋㅋ
그때 나 정말 행복했나보다 🥰🥰 사실 그 모든 것이 가능했던 건 베드로 신부님 덕분이었다.
그런시절이 또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