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15:23
CRNA 스쿨 합격했을 때 웃겼던 썰 학교에서 합격전화를 돌리던 첫날, 나도 아침 일찍 전화가 왔는데 심장이 두근두근…! 전화 건 사람이 마취과 의사였는데, 유머러스해서 아직도 기억에 남음ㅋ 전화 받자마자 가볍게 인사하길래 속으로 와 드디어 합격 전화다ㅠㅠ 대박… 이러고 있었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싹 변하더니 “우리 입학 관련해서 마지막으로 물어볼 게 있어서 전화했어.” ??? 뭐지? 갑자기 머릿속 풀가동됨ㅋㅋ 혹시 영주권 문제인가? 한국 학교 서류가 문제인가? 내가 뭘 빠뜨렸나? 진짜 몇 초 만에 별별 생각 다 했음ㅋㅋㅋㅋ 근데 정작 물어본 건… “ㅎㅎㅎ우리 학교에서 CRNA 스쿨 공부하고 싶니?” 그 의사쌤도 내가 긴장한거 눈치챘던듯 웃으시더라ㅋㅋ순간 벙쪘다가 소리 지르듯 “당연하지!! 오마갓!!!기회를 줘서 고마워!!” 했음. 그러니까 의사쌤이 “넌 충분히 능력 있고 합격할 자격 있어ㅎㅎ” 이러더라ㅋㅋ CRNA 지원하면서 생긴 최고의 기억 중 하나!! 미국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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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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