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16:46
나는 어떤 분야에서도 전문가는 아니야.
발을 들여놓은건 많지만 깊이가 얕고
그렇다보니 잘한다고 할 수도 없어😭
그저 누가 나를 필요로 한다고 하면 물불 안가리고
무모하게(?) 감각만 믿고 일단 해보면서 살고 있는데
요즘 스치니들이 써준 댓글들을 볼때마다
- 이분들이 내가 대화할 수 있는 분들이 맞나?
- 나중에 나도 이런 모임에 가도 되나?
- 자주 소통하는 스치니들은
나를 뭐하는 사람으로 알고 계실까?
물음표살인마 가 된것만 같아 🤣🤣🤣
쪼금씩 작아지는 와중에 궁금해하면 바로 알려주려고
내미는 손길에 감동 백배 ,, 감사해요 선생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