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go풀go 2번째 모임 문제풀이강의영상제작 75인치 전자칠판 구경시켜주심~^^ 사고 싶다. 75인치는 되야겠엉!!! 쏜쌤수학 원장님 수업 방식이랑 교육 철학을 듣고 나니까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내가 가질 수 있는 파이는 정해져 있으니까 더 욕심내지 않고, 내 뜻대로 따라오지 않으면 과감히 퇴출. 학원을 운영하는 방식이 단호하고 명확했다. 솔직히, 원장님처럼 강단 있게 학원을 운영하는 사람을 주변에서 본 적이 없다. 늘 ‘학생 수가 중요하지’, ‘어떻게든 남겨야지’ 같은 생각이 먼저였는데, 원장님은 그런 걸 초월한 듯했다. 학원을 운영하는 사람이 아니라, 학원의 중심을 잡고 있는 느낌.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나는 내 학원 운영에 대한 철학이 확고한가? 지금까지 해온 방식이 과연 최선이었을까? 이 질문들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학원을 운영하는 태도부터, 학생을 대하는 방식까지 다시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