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원단을 몰래 조사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원단 시장에서 어느 정도 이름을 알린 업체가, 남이 어렵게 만든 원단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하려는 게 창피하지 않나요? 직원들을 보내서 몰래 보고 오라고 시키고, 돌아가며 감시하듯이 들여다보는 것. 그 정도 인력과 자본을 갖추고도, 결국 제 감각 하나를 이기지 못해 그렇게까지 해야 합니까? 전 타고난 감각으로 승부합니다. 당신들은 결국 남의 것을 베끼는 데만 급급하지만, 그 한계는 분명할 겁니다. 언젠가는 당신들도 똑같이 마음 아플 날이 올 겁니다. 인생 “새옹지마“ 결국 돌고 도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