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느 대치동 키즈 스카이 출신 스친님이 글을 올리셨는데 진짜 다 공감이 가더라고. 캐나다로 가셨데. 미리 밝히지만 누굴 비난.비하하려는것이 아님을 꼭 알아주었으면 좋겠어. 나는 본진인 모국 대한민국 교육을 지켜보려고 해. 외국에 계시는 스친님들도 많고 이런저런 글들을 읽는데 다들 하시는 비판이 다 팩트고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해. 근데 해외 살아보면 모국이 든든하게 있다는것은 국내에 살때와 다른 느낌인것은 알거야. 어디에 살던 내 뿌리와 본진은 변하지 않거든. 나는 내 교육관이 특이하다고 생각지 않아. 사실 나 말고도 드러내보이시지 않는 고수님들도 많다고 생각해. 그런데 문제는 나를 포함해 이런 분들은 비주류라는거야. 모두가 국제학교나 해외로 나갈 수 없자나 나는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웠고 아이는 한국공립초.국내 미국 영국 국제중학교를 다니며 아무런 문제없이 학업을 해나고 있어. 내가 어디에 속해있느냐보다 내 역량과 실력이 어느만큼이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