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21:51
창업 초기에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어시스트레치에 직원 프로필을 걸지 않은 것이었다. 보통 헬스장이나 필라테스 샵에서는 트레이너 프로필을 걸어두는 게 일반적이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이 결정에 대해 주변 사람들은 의아해했고, 트레이너들 사이에서는 복근이나 비키니 사진을 내걸고 싶다는 의견, 혹은 자격증과 학력을 자랑하고 싶다는 요청이 자주 나왔다. 여기서 질문이 생긴다: 나는 왜 어시스트레치에 프로필을 걸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