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후각은 인간보다 약 10만 배에서 100만 배 더 뛰어나 사람의 코에는 약 500만 개의 후각 세포가 있지만, 강아지의 코에는 약 3억 개의 후각 세포가 있고 이로 인해 강아지는 아주 미세한 냄새도 감지할 수 있고, 냄새를 3D로 분석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고해 예를 들어, 강아지는 사람의 발자국 냄새나 특정한 물건의 냄새를 몇 일, 심지어 몇 주 뒤에도 기억할 수 있으며, 밀려온 냄새들을 정확하게 구별해낼 수 있대! 강아지의 후각은 구조적으로도 특이한데, 그들은 냄새를 맡을 때 공기 중의 냄새 입자를 다른 곳에서 흡입한 후, 후각 기관에서 그것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냄새를 추적하고 강아지가 맡는 냄새는 단순히 공기 중에 퍼져 있는 향기가 아니라, 아주 섬세하게 다층적인 정보가 포함되어 있대 이런 능력 덕분에 강아지는 경찰견, 구조견, 탐지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거야 우리집 강아지도 엘베에서 자기 아는사람이 내려서 우리집에간거 귀신같이 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