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23:49
워킹맘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느냐는 질문과,
남편이 자리잡을 때까지만 그 일 하는거라며 내가하고 있던 일을 깍아 내리던 말들이 상처가 되던 때가 있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나아가는 이유는
내가 넘어지려고 할때마다 나를 응원하며 일으켜주고 있는 그녀들처럼, 나도 언젠간 누군가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어주고 싶어서일지도…
이러곤 내일 또 힘들다며 징징 대겠지 ㅋㅋㅋ😅
지난 토요일에 여성의날을 맞이해
워킹맘들이 모여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어. 지금은 그저 눈물흘리고 고군분투하며 매일 흔들리는 나 이지만, 이 시간을 잘 지내고 나면 나도 누군가의 손 잡아주고 응원과 위로를 건낼수 있는 날이 오겠지?ㅎ
우걱우걱 또 하루가 시작되었는데,, 토요일의 감격을 다시 끌어올리며 화이팅 해보려구 ㅋㅋㅋ
워킹맘들 오늘도 힘내!!!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