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더니 막 자꾸 어르신 아드님이랑 결혼하면 되겠다면서ㅋㅋㅋㅋ 아들 좀 꼬셔봐라면서ㅋㅋㅋㅋ 너무 서스럼없이 얘기하셔서 너무 웃기고 재밌더라궁ㅋㅋㅋㅋ 근데 중요한건 아드님 전화번호도 안주고 가심ㅋㅋㅋㅋㅋㅋㅋ 어르신…저도 연애가 너무 하고싶은데… 전화번호를 안주시고 가시면…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수고하라고 따뜻하게 말해주시고 말 걸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ㅎㅎㅎㅎ 혼자 서있는건 정말 쓸쓸하거든ㅠ 아무튼 이런 일이 있었다! 너무 재밌는 아침이였어ㅎㅎㅎ 기분도 좋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