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1 03:06
내가 병원 컨설팅을 하겠다고 했을 때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만류했어.
"왜 그렇게 힘든 길을 가려고 하냐?"
"남들이 안 하는 데엔 이유가 있다."
사실 나도 걱정됐지. 하지만 그걸 뛰어넘을 만큼
나는 누군가가 나로 인해 잘 되는 걸 보면 진짜 행복하더라.
그래서 모두의 만류를 뒤로하고 병원 컨설팅을 시작했지.
근데 현실은 정말 달랐어.
자신감과는 달리 아무도 날 찾지 않더라.
당연하지, 내가 뭐라고 찾아오겠어.
그래서 난 미친 듯이 병원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어.
그리고 예상치 못했던 일이 벌어졌어.
(다음 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