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마6:31-33 으로 언약을 맺다
내가 이 말씀으로 하나님과 언약 맺은 건 군 제대 후 였을거야. 난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내 모든 삶을 드릴 테니 대신 내가 먹고 입고 마실 건 알아서 다 책임져달라며 기도했어. 그리고 그때부터 내 인생의 모든 시간과 물질과 삶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올인했어. 쉽게말해 내것으로 여기지 않았어. 물론 실패하고 넘어지기도 많이 했지만 말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늘 신실하셔서 나와 맺은 언약을 이루시더라. 대학생땐 내가 일했던 일터나 자취방 주인들은 날 무료로 살게해줬고 심지어 어떤 분은 자기 사무실까지 내주시며 사업을 지지해주신 분도 있었어. 내가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말이야. 근데 호주에 와서는 더 말이 안 되는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나기 시작했어…
다음 이야기는 에피소드 2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