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1 13:36
덕업일치. 내가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된다는 것.
사실 이보다 더 큰 행운이 있을까 싶다.
어릴 때부터 그림을 좋아했고,
자연스럽게 미술을 전공했다.
그리고 지금,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하루를 보낸다.
아이들이 색을 섞어보며 신기해하고,
자신만의 그림을 완성하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내가 이 일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울 애들이 백살까지 다닌다고했으니
나는 140살까지 가르치려면
건강 잘챙겨야겠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