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1 05:22
아빠의 사촌동생인 고모는 키가 184cm였어
키 큰게 너무 멋있어서 나도 엄청 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빠는 170cm(본인주장, 절대 아님) 엄마는 155cm... 엄마 아빠의 유전자를 이기지 못했어🥲
다른 사람들은 방학때 10센치씩 크고 그랬다던데 그런거 한번도 경험 못해봤다....
여자가 키 작으면 귀엽다 요정이다 하는 경우도 있는데
난 키대신 어깨를 물려받아서 드워프가 되어버렸어🤣
나 코딱지만한테 어깨때문인지 다들 키 큰줄 알더라
(얼굴 안작음 다리 안김)
술까지 좋아하는 ㄹㅇ 찐드워프야... 한잔해🍻
지금 흐르는건 눈물이 아니라 땀이다
아니 근데 아빠랑 이란성 쌍둥이인 작은 아빠랑 그집 애들은 다 키 큼.... 내 성장 호르몬 뭐했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