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억 투자받고도 빚만 늘어난 연쇄 창업가 썰 안녕. 난 이직 10번, 창업 4번 한 사업 개발 전문가야. 첫 번째 창업은 VR 회사 다닐 때 개인사업자로 냈어. 대만 사업 개발 담당이었는데 법인장이랑 틀어지고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창업해버림. 아이템은 자전거 캠핑용품, 전기자전거 수입 유통이었는데 사실 캠핑도 잘 모르고, 전기자전거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모를 때라 샘플 한 번씩 수입해보고 벌이는 한 푼도 없었어. 자전거 쪽이 헤비하다 싶어 막판에는 중국에서 과일+꽃차도 한 카톤 수입해봄. 덕분에 여기저기 중국차 선물하는 향기로운 남자가 되어버림. ㅋㅋㅋ 본격적으로 했으면 또 모르겠지만 법인장이랑 관계가 어찌됐건 회사 일 대충할 성격이 못되는데 내 사업까지 병행한다는게 쉽지 않더라구. 그래서 첫 창업은 돈만 쓰고 매출은 0원. 그래도 사업자 등록부터 샘플 수입 통관까지 무역 실무를 경험해본 건 자신감에 도움됐음. 💰 팔로우하고 돈 버는 사업가 되자! 사업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