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1 07:51
육개월에 한번씩가는 병원...
오늘은 마음이 무거웠어...
의사쌤이 한참을 심각하게 모니터를 보고 컨퍼런스 얘기를하더라고...
메디컬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건가?
수술해야하냐고 물었는데... 그래야할것같다고 답을해주셨어...
9월에 엠알찍으러 또 가야하는데... 무섭다...
울아들은 칼롤리병이야. 담도 확장증이라고도 하더라고.... 우루사를 400m먹으면서 담즙이 빠르게 흐르도록 유도하면서 늘어난 담도에 찌꺼기가 끼지않도록 해주는데...돌이라도 생기면 비상이라하더라고....ㅜ
안아프고 커주면 참좋을텐데... 차라리 내가 아프면 더 좋겠다...ㅜ
내탓인거같아서...더속상한하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