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1 08:15
난 늘 옷매무새 단정하게
상담복을 입고 상담을해
단지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라기 보단,
나만의 내담자를 대하는 예의거든
발걸음하여 찾아와 주신 분들에 대한 배려야
항상 반갑게 맞이하고 감사해 하며
따듯한 차 한잔 내어드리는게 내 소신이야.
상담을 할 때 가끔 예의 없이 떠보는 분들도
이런게 맞냐는 분들도 오시거든.. 근데
다 괜찮아^^ 그럴 수 있다 생각해.
모르는 분야고, 우린 삶도 가치관도 다르니까
한번씩 속상하긴 하지만 이것도 내 일이고
내 몫이기 때문에 매일 기도를 하며
새로운 인연을 맞이 할 준비를 하지^^
오늘은 편안한 평상복 차림으로 있어
오늘은 그냥 그러고 싶은 날인가봐~
뭔가 정서적 안정을 취하고 싶은? 그런 날.
다들 오늘도 잘 보내고 있어?
고되도 내일은 덜 힘들었음 좋겠어!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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