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1 09:33
나는 영어 기간제를 하다가
임고도 계속떨어지고해서
우울감도오고, 해서 다른거 해야겠다! 했는데
막상 뭐해야 될지 모르겠는거야
진짜 계속 공부만하다가,
일할때도 공부만 했는데
그러다가 운좋게 회사에 입사 했는데
신입이 다들 그렇듯 여러 일들을 겪었는데
내가 버틸 수 있는 이유는 그래도
내가 모를때, 잘못했을때, 실수 할때
내가 알려주는게 어설퍼.
내가 이부분은 공지를 안했네.
아 이건 여러번 들어야 이해되는 부분인데.
이런식으로 넘어가 주시는 분들이 많았어.
물론 짜증내고 화내는? 분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인사팀은 멀리 있지 않더라구.
우리 다~ 신입을 겪었자노. 나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아마 어딘가 다른곳에 가면 신입이 될거자나.
계속 그회사 다닐거라고 생각하는거 아니지?
영원한건 없더라.
나는 내가 꼭 교사가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고.
첫직장에서 뼈를 묻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튕겨나갔고.
신입이라 그래. 너의 과거를 생각해보렴.
넌 지금 걔보다 더 심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