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1 09:42
난 글 쓰는걸 좋아해
노트북에 글을 써놓고
복사해서 올리곤 했는데
감흥이 별루
그래서 직접 그때그때
글을 직접 쓸려구 해
경험도 중요하지만
너무 판을 깔고
쓸려고 하믄
글에 감정이 잘 안 묻어나
그래서 속도도 늦고
알아주는 사람도
별로 없지만
나는 내가 좋아하는
글을 하루하루 쓸려구 해
그래도 내 글이 맛깔난다고
스친의 고마운 말 한마디가
해펀 보면서
눈 아프게 한 땀 한 땀
쓰는데
전혀 힘들지 않게 해줘
아마도 많은 스친들이
팔로우 해주면
힘이 백배 천배 날거야
아래사진은 내가 좋아하는
웹툰의 한 장면
지금 나의 마음과는
조금 다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