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1 11:02
* 모유수유 일기: 첫걸음 **2025년 3월 10일 (서준이 생후 8일) 오늘 드디어 병원에서 퇴원했다. 몸은 천근만근인데 아기는 깃털처럼 가볍다. 간호사 선생님 "젖 잘 물리고 가세요~" 한마디에 겁났음. 이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 줄이야... 시어머니는 병실에 오자마자 "애기 배고파 보이는데 젖 안 나오니?" 한마디에 자신감 뚝. 진짜 참았다. 친정엄마 없었으면 못 버텼을 듯. 남편은 애기 얼굴만 보고 "귀엽다" 하더니 일한다고 집에 안 들어옴. 뭐 새삼스럽나... 젖이 제대로 돌지 않아 아직 초유만 조금. 서준이는 계속 울고. 수유전문가 선생님이 가르쳐준 자세 자꾸 잊어버려서 메모해둠. **수유기록:** 7회/일, 한쪽당 10분씩, 2~3시간 간격 **아기상태:** 체중 3.38kg(출생 3.4kg), 기저귀 소변 4, 대변 2 P.S. 내일은 유축기 써봐야겠다. 진짜 완모 할 수 있을까? 너무 아프고 힘들다... 산후조리 모유수유 육아일기 소통 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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