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1 11:55
항상 무리지어 다니고 몰려다니며 낮이고 밤이고 술 마시고, 그 무리에 끼지 않는 엄마들을 보고 그 엄마가 다른 엄마들이랑 못 어울려서 애도 친구 못 사귀고 왕따네 불쌍하네 이 지랄들을해.
지들이랑 안 논다고 친구 없니? 그리고 친구 사귀러 유학왔니? ㅋㅋㅋㅋㅋㅋ 자기들은 주말에 다 같이 어디어디 갔다며 은근히 잘난 척을해. 끼고 싶으면 누구한테 잘 보이라고 조언도 해주더라.
전혀 끼고 싶지도 않고 우리도 우리 일상 즐겁게 잘 지내고 있는데 말야. 그러다 우리 애가 외국인 친구들이랑 플데한거 알면 그렇게 뒤에서 씹더라. 엄마가 한국 애들이랑 못놀게하네 어쩌네 소설 써가면서 말야.
나는 살면서 이 정도로 수준 낮은 부류는 처음 겪어봐…. 어떻게 상대를 해야하나 당황스럽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