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1 22:55
어릴때부터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을 쓰다 와이프를 만나 연애하던 시절 내 안경 렌즈를 보더니 무슨 돋보기를 쓰는거 같냐고 하더라~
그러던 중 10년 전 쯤절친이 자긴 라섹을 하고 광명을 찾았다길래 나도 라섹을 하고 마찬가지로 광명을 찾고 안경없는 편한 생활을 했는데 이젠 나이가 들어 노안이 오기 시작했는지 어두운데 있거나 멀리 있는건 잘 보이지가 않아 다시 안경을 쓰게됐네..ㅜㅜ
아직은 많이 나쁜건 아니라 불편할때만 쓰곤 있는데 그래도 다시 안경을 쓰게되니 나이가 들어간다는게 실감이 되는듯 하다..